
이번 주(10월 12~16일) 코스피는 한 주 동안 14.46% 떨어져 5,668.05로 마감했습니다.
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, 목요일(15일)에는 하루에만 7.57%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.
금요일(16일)에는 2.05% 반등했지만, 한 주 낙폭의 일부만 되찾았습니다.
이 글에서는 이번 주 코스피 흐름을 일별 종가와 외국인 수급으로 정리하고, 코스피 다음주 전망과 꼭 봐야 할 체크포인트 3가지를 일정별로 정리했습니다.
모든 숫자에는 출처를 달았고, 증권가의 의견은 따로 표시했습니다.
📌 이번 주 코스피 한눈에 보기 (2026.10.16 종가 기준)
- 주간 등락: 6,625.93 → 5,668.05, −957.88포인트(−14.46%)
- 외국인: 5거래일 합계 약 11조 70억 원 순매도 (금요일만 순매수)
- 다음 주 핵심: 22일(목)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, 같은 날 새벽 메타·테슬라 실적
- 증권가 예상 범위: NH투자증권 5,100~6,100 (전망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음)
1. 이번 주 코스피 일별 흐름: 4일 하락, 1일 반등

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은 10월 8일(목)이었습니다. 9일(금)은 한글날로 휴장했기 때문입니다. 이날 종가 6,625.93을 기준으로 이번 주 하루하루의 흐름을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.
| 날짜 | 코스피 종가 | 전일 대비 | 출처 |
|---|---|---|---|
| 10/12(월) | 6,384.24 | −241.69 (−3.65%) | 한국경제 |
| 10/13(화) | 6,035.35 | −348.89 (−5.46%) | 경북매일 |
| 10/14(수) | 6,008.81 | −26.54 (−0.44%) | 위키트리 |
| 10/15(목) | 5,554.22 | −454.59 (−7.57%) | 서울경제 |
| 10/16(금) | 5,668.05 | +113.83 (+2.05%) | 뉴스1 |
월요일(12일)에는 미국 연휴 중 불거진 오픈AI 관련 AI 거품론과 중동·북한 지정학 우려가 겹치며 3.65% 떨어졌습니다. 종가가 6,300선으로 내려온 것은 8월 11일 이후 처음이었습니다. (한국경제, 2026.10.12)
화요일(13일)에는 5.46% 더 밀렸습니다. 삼성전자가 7.39%, SK하이닉스가 10.09% 떨어졌습니다. 중국 CXMT가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를 연내 출시한다는 소식과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반도체주를 눌렀다는 분석입니다. (경북매일, 2026.10.13)
수요일(14일)에는 장중 6,190.65까지 올랐지만, 오후에 외국인 매도가 몰리며 0.44% 하락으로 끝났습니다. (위키트리, 2026.10.14)
목요일(15일)이 가장 컸습니다.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물가 부담이 겹치며 7.57% 떨어졌고, 장중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. 이날 급락 이유는 코스피 폭락 이유 3가지 (10월 15일) 글에 자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.
금요일(16일)에는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2.05% 반등했습니다. 장중 5,800선을 터치했지만 상승폭의 절반가량을 반납했습니다. 삼성전자는 2.62% 오른 21만 5,500원, SK하이닉스는 0.79% 오른 127만 2,000원에 마감했습니다. (글로벌이코노믹, 2026.10.16)
📊 계산
· 주간 등락: (5,668.05 − 6,625.93) ÷ 6,625.93 × 100 = −957.88 ÷ 6,625.93 × 100 ≈ −14.46%
· 주중 최저 종가(15일)까지: (5,554.22 − 6,625.93) ÷ 6,625.93 × 100 = −1,071.71 ÷ 6,625.93 × 100 ≈ −16.17%
· 사상 최고 종가(6월 22일 9,114.55, 경향신문) 대비: (9,114.55 − 5,668.05) ÷ 9,114.55 × 100 = 3,446.50 ÷ 9,114.55 × 100 ≈ 37.81% 아래
주간 −14.46%는 머니투데이 집계(전주 종가 6,625.93 → 이번 주 종가 5,668.05)와도 일치합니다. (머니투데이·서플, 2026.10.17)
2. 외국인 5일간 약 11조 원 순매도

이번 주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 매도였습니다. 외국인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1조 원 넘게 팔았고, 금요일에야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.
- 10/12(월): 2조 182억 원 순매도 (핀포인트뉴스)
- 10/13(화): 4조 5,259억 원 순매도 (경북매일)
- 10/14(수): 1조 1,796억 원 순매도 (위키트리)
- 10/15(목): 3조 6,243억 원 순매도 (서울경제)
- 10/16(금): 3,410억 원 순매수 (글로벌이코노믹)
📊 계산
순매도 4일 합계: 2조 182억 + 4조 5,259억 + 1조 1,796억 + 3조 6,243억 = 11조 3,480억 원
금요일 순매수를 빼면: 11조 3,480억 − 3,410억 = 약 11조 70억 원 순매도
⚠️ 위 합계는 언론에 보도된 일별 수치를 더한 값입니다. 한국거래소의 주간 공식 집계와는 단위 반올림 등으로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.
📝 증권가의 해석: KB증권 임정은 연구원은 금요일 외국인 순매수가 3,000억 원대에 그쳤고 코스닥에서는 순매도가 나왔다며 “수급 회복은 여전히 제한적”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(글로벌이코노믹, 2026.10.16)
3. 코스피 다음주 전망: 체크포인트 3가지

다음 주는 19일(월)부터 23일(금)까지 5거래일입니다. 아래 일정은 이코노믹리뷰·이투데이의 주간 일정 기사와 기업 공식 공지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. (이코노믹리뷰, 2026.10.17)
① 22일(목)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
22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. 현재 기준금리는 3.00%이고,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고 보도됐습니다. (이코노믹리뷰) 결과와 함께 나오는 총재 발언에서 앞으로의 금리 방향에 대한 힌트가 나올 수 있어 시장이 주목하는 일정입니다.
② 미국 빅테크 실적: AI 투자 우려를 풀 수 있을까
이번 주 하락에는 “AI 투자가 정말 돈이 되느냐”는 의심이 깔려 있었습니다. 그래서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다음 주 국내 반도체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메타는 미국 시간 10월 21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고 오후 4시 30분(동부시간)에 콘퍼런스콜을 엽니다. (Meta IR) 테슬라도 같은 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합니다. (Tesla Oracle, 테슬라 IR 공지 인용)
🕐 한국 시간 환산
미국 동부는 10월에 서머타임(UTC−4)이고 한국은 UTC+9이므로 13시간 차이입니다.
메타 콜: 21일 오후 4시 30분(동부) + 13시간 = 22일 오전 5시 30분(한국)
즉, 금통위가 열리는 22일 아침 장이 시작되기 전에 실적 결과가 나옵니다.
톱스타뉴스는 같은 주에 램리서치, 텍사스인스트루먼트, IBM 실적도 예정돼 있다고 전했습니다. 이 세 기업의 일정은 각 회사 공지로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. (톱스타뉴스, 2026.10.17)
③ 외국인 매수가 이어질지, 환율은 어디로 갈지
금요일 외국인 순매수가 하루로 끝날지, 다음 주에도 이어질지가 지수 방향을 가를 변수입니다. 톱스타뉴스는 원·달러 환율이 15일 장중 약 1,353원까지 올랐다가 16일 1,330원대 초반으로 내려왔다고 전했습니다. 또한 반등 조건으로 ▲미국 반도체주 안정 ▲외국인 매수 지속 ▲환율이 1,350원 쪽으로 다시 튀지 않는 것을 꼽았습니다. (톱스타뉴스)
19일(월)에 나오는 중국 3분기 GDP(시장 예상 4.4%)와 21일(수) 공개되는 10월 1~20일 수출입 현황도 함께 볼 지표입니다. (이코노믹리뷰)
증권가가 보는 다음 주 코스피 범위
아래는 증권사 연구원의 전망과 의견이며,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.
- NH투자증권 이상준 연구원: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5,100~6,100으로 제시했습니다. 지정학 위험과 미국 중간선거 일정을 고려하면 “방향성 모색의 시간이 필요하다”고 봤습니다. 다만 10월 1~10일 수출 증가와 TSMC 3분기 호실적을 근거로 펀더멘털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(이투데이·서플, 2026.10.17)
-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 (15일 발언): 5,300 아래로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습니다. (서울경제, 2026.10.15)
참고로 5,100~6,100은 이번 주 종가 5,668.05를 기준으로 약 −10.0%~+7.6% 범위입니다. (5,100 ÷ 5,668.05 − 1 ≈ −10.0%, 6,100 ÷ 5,668.05 − 1 ≈ +7.6%) 그만큼 변동성이 크다고 보는 셈입니다.
⚠️ “해외 선물 90%가 상승 베팅” 기사, 이렇게 읽으세요
17일 파이낸셜뉴스는 바이낸스 선물 시장에서 증거금 상위 20% 계정의 약 90%가 한국 관련 상품에 상승(롱) 포지션을 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. 이것은 설문조사가 아니라 일부 계정의 포지션 비율이며, 전체 투자자의 전망을 대표하지 않습니다. 이 상품들은 최대 50배 레버리지가 가능해, 금융당국은 원금 전액 손실 가능성과 국내법상 투자자 보호의 한계를 경고했습니다. (파이낸셜뉴스, 2026.10.17)
자주 묻는 질문
Q. 이번 주 코스피는 얼마나 떨어졌나요?
A. 10월 8일 종가 6,625.93에서 16일 종가 5,668.05로 957.88포인트, 약 14.46% 떨어졌습니다.
Q. 다음 주 코스피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언제인가요?
A. 22일(목)입니다.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이 있고, 같은 날 새벽(한국 시간)에 메타·테슬라 실적이 나옵니다.
Q. 금요일 반등으로 바닥을 찍은 건가요?
A. 이것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. 하루 반등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는 어렵고, 증권가에서도 외국인 수급 회복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.
✍️ 운영자 생각
모든 투자자분들이 저와 같겠지만, 항상 이득일 순 없습니다.
하락장에서도 어떻게 대처하냐의 차이입니다. 제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성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^^
꼭 알아두세요
이 글은 2026년 10월 16일 종가와 17일까지 공개된 보도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. 일정과 시장 상황은 바뀔 수 있습니다. 이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참고 자료
- 한국경제 – 5일간 10조원 팔아치운 외국인…코스피, 두달만에 6300 털썩 (2026.10.12)
- 핀포인트뉴스 – 10월 12일 매매동향 (2026.10.12)
- 경북매일 – 외국인 4.5조 매도에 6000선 턱걸이 (2026.10.13)
- 위키트리 – 코스피 6008.81 마감 (2026.10.14)
- 서울경제 – ‘검은 목요일’에 코스피 4월로 회귀 (2026.10.15)
- 뉴스1 – 코스피 10월 16일 마감 (2026.10.16)
- 글로벌이코노믹 – 코스피, 2% 오른 5660선 마감 (2026.10.16)
- 머니투데이(서플) – 김근희의 증시 랩업 (2026.10.17)
- 이코노믹리뷰 – 코스피 다음주 5100~6100선 전망 (2026.10.17)
- 이투데이(서플) – [주간증시전망] 다음주 5100~6100선 전망 (2026.10.17)
- 톱스타뉴스 – 코스피 다음주 전망, 외국인 귀환보다 AI 실적이 관건 (2026.10.17)
- 파이낸셜뉴스 – 해외 선물 ‘큰손’ 90%가 상승 전망 (2026.10.17)
- Meta IR – Meta to Announce Third Quarter 2026 Results